베트남 소수민족 체육대회, 닥락성 우승
베트남 소수민족 체육대회, 닥락성 우승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5.3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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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락성(Đắk Lắk)이 5월 27일 닥농성(Đắk Nông)에서 개최된 제 11회 소수민족 체육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총 485점을 얻은 닥락성에 이어 꼰뚬성(Kon Tum)은 363 점, 지아라이성(Gia Lai)은 336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17개 성과 도시의 33개 소수민족 그룹에서 총 894명의 선수들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축구, 배구, 스틱 푸싱, 석궁, 줄다리기, 달리기, 경보 등 7 가지 종목에서 경쟁을 펼쳤다.

소수민족 체육대회는 베트남 전통 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소수 민족 간에 연대를 강화하고 건강과 영적 삶을 향상 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격년제로 열리고 있다. 다음 대회는 2021년 꽝응아이성(Quảng Ngãi)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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