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민뚜 중앙은행 부총재는 중앙은행이 통화 및 은행 부문의 기업 환경 개선 및 기업 지원에 초점을 두고 가까운 시일 내에 행정 개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오민뚜 부총재에 따르면, 지난 수년간 중앙은행은 국가 행정 개혁에 관한 포괄적인 프로그램에 따라 ISO 9001:2008 표준에 따른 개방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고, 사업적 요구사항의 31%와 주기적 보고사항 20% 감소 등 6개 분야에서 긍정적인 개혁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금융기관들은 기업과 개인이 서비스를 더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난해 금융기관들은 기업들이 적정 비용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 금리를 인하해 약 100개의 우대 신용상품을 제공했는데, 이 중 15건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기업을 위한 것이었다.

중앙은행은 이러한 성과를 유지하기 위해 금융기관에 대출 절차와 은행 서비스 개혁을 가속화하도록 지시하고, 정부 부처, 기관 및 지방 정부와 협력하여 공공 서비스에 대한 전자 결제 솔루션 제공을 제안했다.

중앙은행은 최근 행정개혁지수 2018(PAR INDEX) 발표 컨퍼런스에서 90.57점을 받으면서 4년 연속 부처, 부처급 기관, 중앙도시 및 지방인민위원회 가운데 행정개혁지수 1위를 차지했다.

임광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