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수비 핵심, 쩐딘쫑 부상
박항서호 수비 핵심, 쩐딘쫑 부상
  • 정진구 기자
  • 승인 2019.06.0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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쩐딘쫑

박항서호에 비상이 걸렸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인 쩐딘쫑(하노이FC)이 최근 입은 부상으로 재활 기간 포함 4개월간 그라운드에 설 수 없게 됐다.

대표팀 최주영 팀 닥터는 “쩐딘쫑의 부상이 처음 생각보다 심하지 않아 회복기간이 당초 예상했던 6개월보다는 적게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쩐딘쫑의 부상은 지난 달 31일 열린 하노이FC와 호앙안지아라이와 경기 전반 38분에 발생했다.

쩐딘쫑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 수비의 중요한 자원이다. 이번 부상으로 쩐딘쫑은 킹스컵 대회는 물론, 9월 열리는 2022년 월드컵 지역예선도 출전이 어렵게 됐다. V리그1도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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