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한국총영사관 생긴다
다낭에 한국총영사관 생긴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6.2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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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의 명물, 골든브릿지

베트남 중부 다낭시에 올해 안에 한국총영사관이 들어선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은 지난 20일 베트남 정부로부터 다낭총영사관 개설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다낭총영사관 신설 등을 담은 우리나라 외교부의 직제 개정안은 지난 3월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다낭총영사관은 올해 안에 신설될 전망이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 러시아, 라오스에 이어 다낭에 총영사관을 두는 4번째 국가가 된다.

다낭총영사관은 다낭시를 비롯해 트어티엔후에성, 꽝남성, 꽝응아이성 등 중부 지역 영사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다낭은 한국과 직항노선을 두고 있으며 연간 약 150만명 한국인 관광객이 찾는 베트남 최대 관광도시이다. 총영사관은 늘어나는 한국 여행객의 안전과 교민 권익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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