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 페트로베트남과 20억달러규모 FA 체결
한국수출입은행, 페트로베트남과 20억달러규모 FA 체결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6.26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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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베트남 국영석유가스그룹(페트로베트남, PTV)에 20억USD  규모의 FA(여신기본약정)를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연합뉴스등 한국의 언론 매체도 한국수출입은행의 이 같은 결정은 한국기업들이 페트로베트남과의 협업을 통해 베트남의 대규모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합의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한국과 베트남 양국 부총리급 회담에 이루어졌다. 이 회담에서 한국의 홍남기 부총리와 베트남 브엉딘후에 부총리는 석유와 가스 및 전력 생산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은 무역, 투자, 금융, 건설, 과학기술, 정보통신, 의료 및 노동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협의 내용에 합의했다.

양국은 베트남의 상품 수출을 확대를 통한 무역적자 축소 등 양국 교역 개선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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