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베트남 한국문화원은 5월 26일부터6월 1일까지 한국 문화콘텐츠진흥원(KOCCA)과 공동으로하노이 한국문화원 본원에서 국제 어린이날(6월 1일)을 기념하는 '한국 만화그림 전시회' 를 개최한다.

전시회는 만화 그림, 만화 주인공과 만화 영화 장면을 전시하면서 '뽀로로' , '마당을 나온 암탉' 등과 같은 유명 한국 만화영화도 상영한다. 이 외에 조관제(Jo Gwan Je) 한국만화협회 의장과 베트남에 출판된 열혈강호 만화의 작가 장재현(Yang Jae Hyun)씨가 특별 초청되어 팬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사인회를 열었다.

한편, 행사에 참석하고 관람한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한국 만화책과 한국 물품들을 선물로 나누어 주었다.

한국문화원 박낙종(Park Nark Jong)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높은 인구저력을 가진 베트남에 K팝, 한국영상으로만 알려진 한류에다 만화까지 소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베트남통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