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통한 나눔 실천 ‘신한 바이크런’
자전거를 통한 나눔 실천 ‘신한 바이크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6.2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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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베트남은행은 해마나 남부와 북부지역 불우학생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기부하는 CSR 활동을 하고 있다. 4월 20일 남부의 껀저(Can Gio)지역에 이어 지난 6월 22일에는 북부의 타이응웬(Thai Nguyen)에서 신동민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신한바이크런(Shinhan Bike Run)‘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금융 당국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베트남-한국 공동 사회공헌활동 행사로 진행되었다.

신한바이크런은 직원들이 직접 타고 온 자전거를 불우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신한베트남은행만의 독창적인 CSR 활동으로 이번이 제 6회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총 85명의 학생들에게 새 자전거가 전달됐다.

신동민 은행장은 “신한 바이크런 행사는, 직원들이 숲길을 달리며 사무실에서의 스트레스도 잠시 잊고, 서로간의 동료애를 체험할 수 있으며, 직접 나눔의 실천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는 신한베트남은행만의 독창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신한베트남은행은 바이크런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전 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달 18일 호치민시 1군 엠플라자에 위치한 사이공 지점(39 Le Duan Street, Ben Nghe Ward)에 고자산 고객 전용 PWM 라운지 리노베이션을 신설해 PWM특화점포로 재오픈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2017년 ANZ은행 리테일 부분 인수 이후 베트남 거주 고자산 고객에게 PWM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으며, 사이공 지점은 PWM서비스 특화 점포로서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상담공간 및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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