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유통 혐의 3명 사형선고
마약 유통 혐의 3명 사형선고
  • 박마리 기자
  • 승인 2019.07.01 04: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노이시 인민법원은 마약범죄조직 일원인 보반남(Võ Văn Nam/46), 응오티참(Ngô Thị Châm/47), 추또안탕(Chu Toàn Thắng /31)   명에 대해 마약 밀매  불법거래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다. 하노이 출신 마이응옥디엡(Mai Ngọc Diệp/43) 마약 불법소지 혐의로 12년형을 선고받았다.

 

기소장에 따르면, 하노이 롱비엔군에 거주하는 부부, 보반남과 응오티참은 사업실패에 따른  청산이 어려워지자 마약거래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4 5 라오스에 사는 마약거래범 응오티빅응옥(Ngô Thị Bích Ngọc)으로부터 각성제의 일종인 메스암페타민 2kg 6VND 주문, 이틀  해당 마약을 배송 받았다.

 

응오티참은 배송책 추또안탕에게 46000VND만을 지급하고 남은 432g 비닐봉지에 넣어 반송하는 과정에서 호안끼엠군 공안에 적발되었다.

 

공안부는 응오티참의 아파트를 압수수색해 마약 거래 흔적을 추가로 발견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