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전자정부 시스템 갖추다 
호치민시 전자정부 시스템 갖추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7.01 0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치민시 인민위원회는 지난  25 인민회의를 통해 “행정 업무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이기 위해 전자정부 회의 시스템인 E-캐비닛(E-Cabinet) 스마트 알림 애플리케이션 도입을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호치민시 당국은 응웬쑤언푹 총리의 지시에 따라 현행 문서를 모두 전자문서로 교체하고 전자정부 구축을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응웬탄퐁(Nguyễn Thành Phong)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전자정부 회의 시스템과 스마트 알림 애플리케이션은 인민위원회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이라고 강조했다.

 

응웬탄퐁 위원장은 “호치민시 당국은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과 기업에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과학기술 활용을 확대하고자 했다 “시스템의 정보보안  효율적 사용을 보장하기 위해 엄격한 절차를 밟아야 한다 덧붙였다.

 

베트남 최대 국영통신기업인 우정통신공사(VNPT) 위원회의 요구 사항을 바탕으로 해당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쯔언만홍(Trần Mạnh Hùng) VNPT 회장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문서 복사  인쇄비용  30%, 배달  운송비용은  40% 정도 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정부 시스템 E-케비닛은 69가지의 정보보안기능을 갖추고 있다.

 

더불어 회의와 관련된 모든 내용과 문서는 회의  시스템에 업데이트되며 저장된다. 이를 통해 회의 참석자들은 회의 , 시스템에 제공된 정보를 바탕으로 질문하고 안건에 대한 의견 제시도 가능해진다.

 

더불어 메모, 전자 투표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이 제공된다. 회의 결과도 관련 개인  기관에 자동으로 전송된다.

[베트남뉴스 TTXV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