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나밀크, 베트남 축구대표팀 공식 후원사 선정
비나밀크, 베트남 축구대표팀 공식 후원사 선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7.04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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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유제품 제조사인 비나밀크(Vinamilk)가 베트남 남녀 축구대표팀 공식 후원사로 선정됐다.

 

지난 2일 하노이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베트남축구협회(VFF)와 비나밀크는 3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베트남 축구협회 레칸하이(Lê Khánh Hải) 회장은 “영양소는 축구를 비롯한 스포츠의 성공에 크게 기여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비나밀크 같은 영양 분야 선두기업으로 인해 최근 베트남인들의 체격과 체력이 매우 좋아졌다”고 말했다.

 

비나밀크의 마이끼에우리엔(Mai Kiều Liên) 대표는 “선수들의 체력 향상, 그리고 베트남 축구가 새로운 역사를 쓰는 일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축구협회는 현재 박항서 감독과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기존 월 2만USD의 급여가 대폭 오를 것으로 보여 협회 예산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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