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G20서 세계 각국 지도자와 연쇄회담
총리, G20서 세계 각국 지도자와 연쇄회담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7.07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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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쑤언푹 총리(오른쪽)가 G20 기간 동안 러시아 푸틴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지난  29일부터 열린 ‘2019 오사카 G20 정상회의 참석해 세계 각국 정상들과 연쇄 회담을 가졌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회담에서  정상은 양국 고위급 방문, 특히 지난 6 러시아 방문을 통해 합의된 내용을 신속히 이행하는데 동의했다.

호주 스콧 모리슨 총리는 응웬쑤언푹 총리에게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호주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모리슨 총리는 2020 아세안 의장국이 되는 베트남의 역할을 지지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총리는 베트남-독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증진 방안에 대한 교류 활동을 높이 평가했다. 베트남과 독일의  정상은 광범위하고 실질적인 방식으로 양국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는  동의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한국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를 포함한 양국  국제사회 관심사에 대해 상호 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기로 합의했다.

세계은행 데이비드 말패스 총재는 베트남의 사회경제적 발전, 빈곤퇴치, 인프라 구축 업적 등을 높이 평가하며 구체적인 투자 프로젝트에서 베트남에 대한 지속적 지원을 확인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 정책 등을 협의했다.

안토니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2020~202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선출된 것을 축하하며 베트남은 유엔에 기여하는 중요한 국가가  것이라고 말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남수단에 평화유지군을 지속적으로 배치하는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 베트남의 공로를 높이 평가했으며, 베트남이 유엔에서 지속적인 역할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2020 구테헤스 사무총장을 베트남에 초청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이를 수락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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