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이 내린 동당 기차역, 관광지로 지정
김정은 위원장이 내린 동당 기차역, 관광지로 지정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7.11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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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 북미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경유했던 베트남 북부 랑선성 동당(Đồng Đăng) 기차역이 관광지로 지정됐다.

 

베트남 국영 베트남뉴스는 랑선성 인민위원회가 8 동당역을 관광지로 지정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고 10 보도했다.

 

베트남뉴스는 동당역이  위원장을 환영  환송한 곳이라고 소개하며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높아 관광지로서  잠재력이 있다고 전했다.

 

랑선성은 중국 접경지역으로, 동당역은 중국에서 베트남으로 입국하게   처음으로 통과하는 기차역이다.

 

 위원장은 지난 2 26 전용열차를 타고 60여시간 동안 중국 내륙을 종단한 끝에 동당역에 도착했다. 이후 북미회담  베트남 국빈방문 일정을 마치고 3 2 다시 동당역에서 전용열차를 타고 귀국했다.

[김선미 뉴스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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