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안, 전국적인 교통 위반 단속
공안, 전국적인 교통 위반 단속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7.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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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교통공안은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승합차와 승용차, 트럭, 이륜차에 대한 전국적인 검사를 실시한다.

 

교통공안국에 따르면 차량검문을 7월 15일부터 29일까지, 그리고 7월 30일부터 8월 14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교통공안은 지역도로와 고속도로에서 교통안전법 위반사항을 단속하며 그 자리에서 즉결처분할 방침이다.

 

교통공안은 운행 중인 운전자가 차량등록증 및 운전면허증, 차량안전 및 환경기준검사증, 그리고 민사책임보험증서 등 필요문서를 구비하고 있는지 불심검문을 시행할 수 있다.

 

교통경찰은 또한 알코올 및 약물 복용 운전자 및 불법 물품을 운반 하거나 기준 이상의 승객 탑승 등 교통법을 위반한 차량에 대해서도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교통공안국 관리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감시 기기를 이용한 단속도 병행될 예정이다.

 

단속반은 교통안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방식으로 단속을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하노이 교통공안국 지도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하노이 교통공안은 승용차, 트럭, 그리고 이륜차에 대한 검문을 도시 전역에서 진행했다.

단속반은 검문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타부서 공안들과 협력하여 매일 24시간 동안 시와 연결된 고속도로 및 기타 도로들을 순찰한다.

 

노이바이-라오까이(Nội Bài-Lào Cai) 고속도로 단속반은 대대적인 교통단속으로 알코올 및 약물 복용 운전자의 수가 급감했다고 전했다. 호치민시에서도 같은 기간 도시 전역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가연성물질 운반 및 약물사용 등 심각한 위반사례가 적발될 경우, 위반의 경중에 따라 운전자는 면허정지 혹은 구금 형에 처해질 수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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