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젊은 사업가가 말하는 슈퍼호스트 되는 법
30대 젊은 사업가가 말하는 슈퍼호스트 되는 법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7.29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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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I 커피랩, 베트남 명사 초청 세미나 개최

다낭 소재 커피 전문기업 TTI 커피랩(대표 임광훈)은 지난 27일부터 양일간 베트남 명사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Guideline to Airbnb and F&B business in Vietnam Market'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2016년 포브스베트남 30세 미만 명사 30인에 선정되었던 응웬하린(31)이 초청되었다.

이 행사에는 한국인 및 베트남인 약 30명이 참석하여 에어비앤비 시장 현황과 수퍼호스트가 되기 위한 노우하우 및 식음료 프랜차이즈 운영 전략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하노이에서 다수의 에어비앤비와 콩카페, 태국식당 Koh Yam Thai 등을 운영하고 있는 응웬하린씨는 "향후 에어비앤비가 베트남 숙박 시장에서 계속 빠른 속도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외국인들도 아파트 및 주택을 구매 또는 임차하여 우수한 관리시스템을 갖추면 충분히 슈퍼호스트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식음료 프랜차이즈 사업은 예기치 못한 리스크가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과도한 투자 보다는 위험관리에 중점을 두면서 경험을 쌓아 나가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응웬하린씨는 하노이 출신으로 10대 후반에 IBEST영어센터 설립으로 사업을 시작, 현재 다수의 카페, 태국음식점, 뷰티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 투자기업인 UST 비나가 운영하는 공유오피스인 UST 타워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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