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패밀리, '사랑의 집', '컴퓨터실' 전달행사
포스코 패밀리, '사랑의 집', '컴퓨터실' 전달행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7.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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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바리아 붕따우성 떤딴현 떤화에서는 가슴 뭉클한 행사가 열렸다. '비만 오면 걱정이었다' 고 감사의 말을 전한 쩐민(Tran Minh)씨를 비롯하여 7가정에게 행복한 새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이번 행사까지 하여 26채의 집을 지어 선물한 것이다. 이 행사는 집 짓기 전문 봉사단인 베트남 해비타트와 함께 했고, 특히 포스코 청암재단 장학생들을 주축으로 호찌민대학, 달랏대학 25명도 함께했다.

POSCO SS-VINA 유주열 법인장은 사랑의 집 전달행사에서 "포스코는 설립초기부터 포항, 광양 등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해 왔음" 을 강조하며 "붕따우성에서 진행하고 있는 POSCO Village project를 통해 지역주민도 함께 잘 살게 되길 희망한다" 고 했다. 이날 행사장에는 팜반틍(Pham Van Thuong)떤탄현 인민위원장, 후엔반얀(Huyen Van Danh) 떤탄현 부인민위원장과 응우엔티빗찐(Nguyen Thi Viet Trinh) 바리아 붕따우성 조국전선 대표 등이 참석하여 포스코페밀리 임직원 일동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밖에 포스코베트남 자매 마을인 떤화읍에서 가난한 학생들과 주민들의 직업자립을 위해 컴퓨터실을 만들어 기증했다. 이 컴퓨터 교실은 컴퓨터 11세트와 교육용 기자재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이 상시 사용 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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