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끼엔장성에 환경 우선순위 강조
총리, 끼엔장성에 환경 우선순위 강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8.0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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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엔장성의 특산물을 살펴보고 있는 응웬쑤언푹 총리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총리는 끼엔장성(Kien Giang) 근시안적인 계획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지 말고 수자원을 비롯해 육지와 대기의 환경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락지아시(Rạch Giá)시에 대한 국내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  29 마련된 ‘2019 끼엔장성 투자진흥회의에서 응웬쑤언푹 총리는 환경의 질은 매우 귀중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외 500여명의 투자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끼엔장성이 5 연속으로 지방경쟁력지수(PCI) 하락한 것과 관련해 응웬쑤언푹 총리는 사업환경을 개선하라고 권고했다.

총리는 현재 끼엔장성이 칸토와 롱안 다음으로 메콩 삼각주 예산에 있어  번째로  기여를 하고 있는만큼 자치권을 위해 노력하고 중앙정부 예산에 더욱 기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세계로 가는 중요한 관문인 락지아와 푸꾸억(Phu Quoc) 공항이 있으며, 경제 발전과 경제 통합, 안보, 국방 분야에서 끼엔장성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기후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있는 양질의 농업, 고급 가공산업과 연계한 청정 수산, 국제표준 생태관광  3 축을 바탕으로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역 해양경제는 국경 인근과 푸꾸억 섬의 획기적 발전과 함께 지역 성장의 열쇠가  전망이다. 특히 푸꾸억 섬은 2019 아시아 19 명소  하나로 선정되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가을에 방문하기 좋은 5 관광지  하나로 이름을 올렸다.

여러 이점에 근거해, 총리는 끼엔장성이 베트남 남서지역의 역동적이고 개혁적이며 부유한 지역이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끼엔장성이 자원과 개발계획을 세우는  있어 베트남의 다른 지역이 아닌, 다른 국가와 경쟁하기 위해서 푸꾸억섬을 개발하는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푸꾸억섬에 해양과 생태자원 최적화에 집중하되, 자연미, 그리고 전통문화적 가치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지방 관리부는 총액 150VND( 645000USD) 달하는 기업  투자 기구와 농업, 산업, 무역  관광 협회와의 이해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투자증명서를 발급한 20곳의 투자처  투자액은 40VND 달한다.

이번 투자진흥회의에는  118건의 투자사업 목록을 공개하고 푸꾸억, 하띠엔키엔르엉(Hà Tiên - Kiên Lương)  주변지역, 락지아키엔하이(Rạch Giá - Kiên Hải)  주변지역, 우밍트엉(U Minh Thượng) 생태관광지  4 관광지 개발을 위한 투자유치를 요청했다.


아울러 농산물과 임업, 해산물, 해안 도시지역 개발 등을 요청하였으며, 첨단 농업과 유기농 농업에 대한 투자도 장려했다.

응웬쑤언푹 총리는 비엣젯항공의 푸꾸억 신설 노선 발표회에 참석했으며(관련기사 12) 락지아시에 위치한 푸꾸억호앙자(Phú Cường Hoàng Gia) 신도시 프로젝트 출정식에도 참석했다.

 

엔장성은 메콩 삼각주의 해안 지역으로, 메콩 삼각주에서  번째로 많은 인구를 자랑한다. 태국 구프트로 가는 서쪽 관문이며 육지 면적의 거의 10배에 달하는 63000 평방킬로미터 이상의 광대한 해역을 자랑한다. 아울러 아세안 일부 국가들과 육상과 해상 국경을 공유하고 있다.

 

베트남통신사(TTXVN)/베트남픽토리알(V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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