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 한-베 경제협력 포럼 개최
한국생산성본부, 한-베 경제협력 포럼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8.09 18: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베트남 표준계량품질총국(STAMEQ)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노규성)는 7일 베트남 하노이 롯데호텔에서 한국-베트남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에듀테크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쭈응옥아인 베트남 과학기술부 장관,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을 비롯해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및 베트남 현지 기업 임직원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표 의원은 기조발제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기술혁신형 중소벤처기업을 강조하고,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해법에 대한 견해와 한-베트남 간 다각적인 협력 방안 등을 제시했다.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인과의 간담회에서는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일자리 협력 방안 등을 중점 논의 하였다.

한국생산성본부는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 및 현지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훈련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교육훈련센터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중소기업의 생산성 혁신을 위해 스마트팩토리 도입 등을 위한 진단, 현장개선 컨설팅 등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일 한국생산성본부는 하노이 표준계량품질총국회의실에서 노규성 회장, 쩐 반빈(Tran Van Vinh) 총국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표준계량품질총국(STAMEQ)과 생산성 교류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산 하노이한인회지 편집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