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시아예선 베트남-태국전 티켓박스 오픈
월드컵 아시아예선 베트남-태국전 티켓박스 오픈
  • 정진구 기자
  • 승인 2019.08.09 1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태국 랑싯 타마삿 스타디움

월드컵 본선 진출을 위한 아시아 2차예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G조의 최대 라이벌 베트남-태국 경기 티켓 판매가 온라인과 부스 모두 오픈했다.

양보할 수 없는 두 나라의 경기는 오는 9월 5일 태국 랑싯 타마삿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태국축구협회(FAT)에 따르면 태국 로컬 티켓 가격은 스탠드A의 경우 500바트(약 37만5000VNĐ), 스탠드D는 200바트(약 15만VNĐ)로 책정됐다.

한편 베트남 단체 응원석으로 배정된 스탠드A와 스탠드D 사이 좌석은 650바트(49만VNĐ)으로 더 비싼 반면, 태국 축구팀 팬클럽 회원들은 기존 가격에서 5% 할인을 받게된다.

베트남과 태국이 속한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G조에는 또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인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그리고 중동의 UAE가 속해있다. 최종 3차예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조 1위를 하거나, 조 2위 8개팀 중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최근 태국을 상대로 M-150컵, 킹스컵, 그리고 AFC 23세이하 챔피언십에서 3번 모두 승리하며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