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
호치민시에 울려 퍼진 ‘대한독립 만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8.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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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74주년인 15일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대한독립 만세" 함성이 울려퍼졌다.

베트남 호치민시 주재 한국총영사관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치민지회는 15일 오후 5시 총영사관 태극마당에서 광복절 기념식과 통일음악제를 열었다. 베트남에서 광복절 기념행사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념식에서는 호치민시 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두 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고, 참석자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삼창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이어 열린 통일음악제에서는 호치민시한국한국국제학교 오케스트라 연주와 사물놀이, 태권무, K팝 댄스 등 공연과 '독도는 우리 땅' 합창의 시간이 마련됐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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