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일부터 일주일간 ‘2019 베트남 환대주간’
9월 2일부터 일주일간 ‘2019 베트남 환대주간’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8.30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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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는 9월 2일부터 8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19 베트남 환대주간(Korea Welcomes You! 2019 Vietnam Welcome Week)’을 운영한다.

행사 첫날인 2일 오전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은 인천공항 제1터미널 도착층(1층)에서 베트남 관광객을 직접 마중 나가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환영행사에는 박 장관과 함께 베트남 전문 영향력자(인플루언서) 유튜버 ‘체리혜리’, 배우 엄현경, 아이돌 그룹 타겟(TARGET), 여행업협회장 등도 함께 했다. 또한 지난 6월에 개청한 주한 베트남 관광청 대표부 이창근 관광대사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박정하 공사 국제관광본부장도 환영행사에 참여했다.

또한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베트남 환대주간에 맞춰 한국 내 언어 소통이 쉽지 않은 베트남인들을 위해 베트남어 안내서비스를 운영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한 관광 관련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인천공항 입국심사장에서는 베트남어 안내 인력을 배치해 베트남 관광객들의 입국 수속을 돕는다. 또한, 인천공항(제1·2터미널)과 김해공항, 서울 명동, 부산 광복로 등 5곳에 이들을 위한 안내소를 운영한다.

각 안내소에서는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할인권 책자, 기념품 등을 담은 환영꾸러미(웰컴키트)를 제공하고, 1330 관광통역안내전화 연결을 지원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환대 안내소 위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관광경찰과도 협업한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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