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최대 영국 투자회사 소코인터내셔널, 베트남 투자 확대
동남아 최대 영국 투자회사 소코인터내셔널, 베트남 투자 확대
  • 임광훈 기자
  • 승인 2019.09.03 0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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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코인터내셔널의 에드 스토리 대표(왼쪽에서 두번째)와 베트남 찐딘중 부총리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런던에 본사를 둔 소코인터내셔널(SOCO International Plc)이 베트남에서의 투자, 탐사, 착취, 석유 및 가스 생산량 개선을 희망하고 있다고 지난 달 28일 CEO인 에드 스토리가 말했다.

 

스토리 대표는 하노이에서 찐딘중 부총리를 만난 자리에서 소코인터내셔널은 19년 동안 베트남 석유 및 가스 분야에 10억USD 이상을 투자해 왔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동남아 국가에서 가장 큰 영국 투자자로서, 각국 예산에 33억USD를 기여하고, 1000명 이상의 현지인을 고용하였으며, 250만USD를 지역 사회 복지 활동에 제공했다고 덧붙였다.

 

찐딘중 부총리는 소코인터내셔널의 석유와 가스 탐사 및 채취를 통한 예산, 일자리 창출, 사회복지 활동 관련 기여에 대해 높이 평가하며 "베트남 정부는 석유와 가스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소코인터내셔널을 포함한 기업들에게 항상 양호한 조건을 조성하여 석유와 가스 생산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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