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남북철도, 출발 시간 조정
베트남 남북철도, 출발 시간 조정
  • 정진구 기자
  • 승인 2019.09.06 1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철도(VNR)는 여행 성수기인 9월 15일부터 남북 열차 운행 일정을 조정한다. 일부 열차 시간은 30분 내외에서 변경된다.

하노이와 호치민시를 잇는 노선의 경우, 하노이에서 출발하는 SE5호선은 매일 오전 8시50분에 출발하고, 호치민시발 SE6호선 열차는 매일 오전 8시45분에 출발한다.

SE9호선과 SE3호선 열차는 각각 오후 2시25분과 오후 7시25분 하노이역에서 출발한다. SE10호선과 SE4호선은 각각 오후 2시30분, 오후 7시25분에 사이공역에서 출발하게 된다.

후에성과 호치민시를 오가는 SE21호 열차는 기존 시간보다 35분 앞당겨진 오전 6시25분 후에역에서 출발한다. 호치민시에서 후에성으로 이동하는 SE22호선 열차 출발시간은 오전 11시40분이다.

냐짱(Nha Trang)과 호치민시를 잇는 열차의 경우, 냐짱발 SNT1호선은 오전 8시, 호치민시에서 떠나는 SNT2호선은 오후 8시30분 출발한다. 뀌년(Quy Nhơn)-호치민시 열차는 뀌년발 SNQ1호선은 오후 1시 10분 출발, 호치민시에서 뀌년으로 가는 SNQ2호선은 오후 8시에 출발한다. 팟티엣(Phan Thiết)발 호치민행 SPT1호선은 오후 1시 20분 출발, 호치민시발 판티엣행 SPT2호선은 오전 6시40분 출발이다.

VNR에 따르면 열차 출발 시간은 조정되지만 이동 시간은 전과 동일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