떤탄웰딩은 이번 WELDING Vietnam 2019 박람회에서 4가지 유형의 산업용 용접기를 선보인다.
떤탄웰딩의 응웬 득 띤(Nguyen Duc Tien) 회장은 베트남의 산업용 용접기를 생산하는 두 회사 중 하나로 성공하기 위해 용접기 제조 분야에 매우 용감히 뛰어들었다고 한다. 최근 중국의 용접기 제조 산업이 고도로 발전되어 값 싸고 다양한 용접기 브랜드가 베트남에 진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치열한 경쟁속에 그의 "용감히"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띤 회장은 "우리 회사는 작은 규모지만 과감한 생산 투자로 경쟁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회사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중국의 대형 산업용 용접기는 품질면에서 베트남 제품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판단된다. 또한 중국의 인건비 상승으로 용접기의 공급에서 중국에서 베트남으로의 수입 비용도 증가하기 때문에 용접기 가격면에서도 베트남보다 저렴하지 않고 품질 또한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나 태국과 같은 아세안 국가는 용접기를 생산하지 않고 있다.
현재 띤 회장은 베트남의 용접기 제조 산업은 미중 무역 긴장이 고조되어 수많은 기업들이 용접기 생산 시장에 뛰어들고 있어 더 치열한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 내수용 시장을 목적으로 하는 용접기 제조사들은 가까운 베트남 시장도 넘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중국 용접기 제품이 베트남에 범람할 것으로 예상되며 시장 가격 또한 매우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제조 기업이 대책을 강구하여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뜻이다"라고 덧붙였다.
떤탄웰딩은 이러한 경쟁속에 미래 모형 개발을 위해 경쟁력이 높은 제품에 선택과 집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떤탄웰딩의 미래는 고부가가치 산업용 기계, 레이저 기술을 포함한 고급 기계 생산을 지향한다. 떤탄웰딩) 4차 산업 혁명의 추세에 발맞추어 비용 절감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자동화 도입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띤 회장은 " "진실한 생산, 진실한 가치"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국내화 70%의 Made in Vietnam을 실현하였다. 이것은 열악한 베트남의 산업 지원 상황속에서 상당한 노력을 바탕으로한 성공적인 결과로 기록되었다. 용접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내장, 섀시, 플라스틱 부품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작업을 직접 수행해야 하는 어려운 과정이었다.”라고 밝혔다.
베트남의 용접 산업은 수많은 전문가들에게 상당한 기회로 여겨지고 있다. 용접 산업은 특히 건설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초부터 프레임에 이르는 모든 건설 공정에는 용접 기술이 쓰이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베트남의 현대 기계 공학 산업은 용접에 중점을 두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건설관련 중소 기업은 기술 혁신을 이룩하기 위한 펀딩도 충분치 않은 경우도 많아 기업 스스로 용접에 대해 연구하고 해결해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떤탄웰딩은 현재 40여개의 용접기 제품(주로 중형 및 대형)을 개발했다.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WELDING Vietnam 2019 박람회에서 4가지 유형의 산업용 용접기를 국내외 고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메이드 인 베트남의 용접기 브랜드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WELDING Vietnam 2019는 용접 기술, 장비 및 재료에 관한 베트남의 주요 국제 전시회로, METALEX Vietnam 2019와 같은 장소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METALEX Vietnam" 및 "WELDING Vietnam 2019"에서 스마트 플랜트 모델 및 응용 분야에 대해 최신 공작 기계와 함께 각종 솔루션 공유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25개국 500여개 이상 정밀 엔지니어링 및 기계 가공 기술 브랜드의 참여와 함께 10,000명 이상의 방문객을 모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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