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개최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개최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9.13 2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제19기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이 지난 9일 주호치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1년 평화통일자문회의법에 따라 설립된 헌법기관이자 대통령자문기구이며 범민족적 통일기구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주민이 선출한 지역대표와 정당·직능단체·주요사회단체 등의 직능분야 대표인사로서 국민의 통일의지를 성실히 대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할 수 있는 인사 중 대통령이 위촉하는 1만9000명 이상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은 국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해외통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40%, 청년 30%, 나아가 국민참여 공모제를 통해 선발된 일반 시민 10%로 구성 비율을 확대 했다.

이번 위촉식은 주호치민 총영사관 임재훈 총영사, 위준석 부총영사, 임다운 부영사 및 박남종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장등 5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민주평통 동남아서부협의회 제19기 자문위원들은 금번 위촉식 전수를 시작으로 향후 동포사회의 발전과 평화통일을 향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편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