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만이 아닌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 ‘바나힐스’
다낭만이 아닌 베트남의 대표 관광지 ‘바나힐스’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09.22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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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월드 바나힐스 판타지파크

바나힐스와 주변의 흥미로운 명승지들은 다낭을 찾는 방문객들이 잊어서는  되는 중요한 관광지임이 틀림없다. 이곳에서 여행객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있고, 훌륭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들을 즐기며 느긋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있다.

10 전만해도, 심지어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조차 '바나-쭈어 ' (Ba Na-Nui Chua)이라는 이름을 낯설어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름은 매우 친근하고 익숙해졌다. 이제  산은 아름다운 여행의 천국으로 도시의 자랑이 되었다.

바나산은 다낭의 서쪽 지역에 위치해 있다. 수많은 역사적 흥망성쇠 뒤에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고 있었다. 그러나 이곳의 신비로운 풍경들 속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이 드러남으로써 '깨어났다'. 지방 관리부와 기업들의 끊임없는 노력에 힘입어 '바나힐스'  세상에 나타났고, 생태관광과 인공적인 엔터테인먼트 공간이 절묘하게 결합된 다낭의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케이블카가 설치된 , 바나 힐스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졌고 전국적으로 유명한 명소가 되었다. 이곳의 케이블카는 기네스 세계신기록 2개를 달성하였는데, 세계에서 가장  케이블카(5042.62 m)이자, 가장 높은 케이블카(1291.81 m)이기도 하다. 해발고도 1487m 바나힐스 정상까지 케이블카에 앉아서 오르는 일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하나의 흥미로운 경험이  것이다.
 

케이블카를 타는 동안 인상적인 부분은 자연 그대로의 광대한 나무숲과 하천, 그리고 자갈밭이 바로 발아래 펼쳐진다는 점이다. 바나 케이블카를 타고 천천히 이동하면서  십분  바나힐스 야생의 절묘한 아름다움을 면면히 감상할  있을 것이다. 케이블카의 여정이 끝나면 지난   선을 보인 골든브릿지를 만나게 된다. 마치 거인의 손이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독특한 형상으로 일약 베트남 여행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됐다. 또한 바나힐스의 자연을 벗삼아 흥미진진한 산행도 시작할  있다.


산의 험난한 지형으로 인해 실제 개발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오늘날과 같은 성공을 거둔 점을 보면, 인간의 능력이야 말로 대단하다고 말하지 않을  없다. 물론 이곳 산과 언덕의 원시적인 특성은 여전히 원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바나 케이블카 탑을 세우는 공사는 이곳의 산과  경관에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았고, 오히려 풍경을 더욱 매력적이고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또한 바나힐스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실제로 젊은이들을 비롯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과 흥미를 끌고 있다.

'선월드 바나힐스 판타지파크' 모든 연령층이 함께할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어린이들을 위한 시끌벅적한 시설부터 청년  성인을 대상으로  감각적인 어트랙션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테마파크인 '판타지파크' 에서는 유럽과 아시아의 음식을 퓨젼으로 즐길  있는 3곳의 식당가와 다양한 종류의 특산품들을 구비하고 있는 기념품 매장을 비롯한 쇼핑공간이 있다.
 

'바나 생태관광지구' 속한 고도  1500m 바나  정상위에 있는 '린응(Linh Ung)'  섬세하고 고전적인 건축양식을 자랑한다. 사원의 정문 바로 앞에  트인 넓은 마당이 인상적인데, 특이하게 생긴 돌과 소나무들로 유명하다. 바나에 오는 관광객들은 신성한 사찰중의 하나인  '링응사' 방문해야 한다. 장엄한 경관을 가진 '링응사' 바나산 정상의 시원한 공기와 구름 안개 속에 쌓여 있어  위엄과 장중함을 더해가고 있다.

 절을 찾는 관광객들은 27m 높이에 달하는 석가모니 불상에 관심을 갖게  것이다. 안개가 없는 날에는 다낭시에서도  ‘바나 쭈어  우뚝 솟아 있는 흰색의 불상을 바라   있다.

'바나힐스' 관광지, 휴양지 그리고 유원지가 갖춰야할 요소를 두루 결합시킨 흥미로운 여행지로 세계에서  관광객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바나를 직접 느끼고 경험하는 것보다  멋진 여행은 없을 것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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