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조억 동 대 온라인 축구 도박 검거
5조억 동 대 온라인 축구 도박 검거
  • 베한타임즈
  • 승인 2014.07.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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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와 함께 축구 도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범죄 예방 경찰청은 탄화성 공안부와 협력하여 첨단기술(C50)을 사용하여 1966년생 즈응바리우(Dương Bá Liệu)가 주축으로 있는 대규모 온라인 축구 도박단을 검거했다.

현재 이와 관련된 일당 11명이 체포되었다. 이들의 온라인을 통한 도박 금액은 무려 5조억 동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체포된 일당 11명의 거주지는 탄화(Thanh Hóa)성의탁탄(Thạch Thành)현, 허우록(Hậu Lộc)현과 빔선(Bỉm Sơn)지역이다.

공안은 이들과 연결된 관련자들의 소재지를 긴급 수사하는 동시에 대규모 온라인 축구 도박 활동과 관련된 증거물을 압수했다. 또한 일본 검, 총기류와 같은 무기들도 발견했다. 이 무기들은 도박에 참여한 사람들의 빚을 독촉하기 위해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공안부는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자들은 모두 범죄자, 전문 도박 사기꾼들이라고 밝혔다. 이 도박 라인을 조직하기 위해 즈응바리우씨는 남딘(Nam Định)성 쩐티안(Trần Thị An)씨의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2개 구입한 후 집 주변에 철망으로 보호 장벽과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여 경찰의 감시를 피했다.

이들은 검거되기 전까지 5조억 동 대의 도박장을 7개의 지역에서 40개 장소로 조직했다. 탄화성 공안은 일당 2명을 추가로 검거에 나서고 있으며, 조사의 폭을 넓히고 있다.

[베트남뉴스_응웬썬(Nguyễn Sơ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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