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동남아 원정 무패 행진
박항서호, 동남아 원정 무패 행진
  • 정진구 기자
  • 승인 2019.10.17 02: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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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인도네시아 원정 3-1 승리
인도네이사전 승리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베트남 선수들

사상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베트남 박항서호의 진군이 계속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15 인도네시아 발리 와얀 딥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G  번째 경기인 인도네이사전에서 31 승리했다. 박항서 감독 부임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동남아 팀과의 원정 경기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태국과의 원정 1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베트남은 10 말레이시아와의  경기 10 승리, 그리고 인도네시아 원정까지 잡아내며 2 1, 승점 7점으로 G 2위를 지켰다. G 1위는 태국으로 베트남과 같은 2 1무로 동률이지만 골득실에서 1 앞서고 있다.

 

이날도 적지에서 경기를 치른 베트남은 원정의 불리함을 딛고 3골을 몰아치며   위의 실력을 입증했다 

 

베트남은 전반 26 도주이만(Đỗ Duy Mạnh)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후반 10 주장 꿰응옥하이(Quế Ngọc Hải)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성공시켜 추기골을 만들었고, 6 뒤에는 응웬띠엔린(Nguyễn Tiến Linh) 골로 3-0으로 달아나 쐐기를 박았다. 베트남은 후반 39 인도네시아에게 실점했으나 2골차 승리를 지켰다.

 

박항서 감독은 인도네시아전을 마친  공식 인터뷰에서 "베트남은 원정경기에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선수들은 그것을 극복하고 정말 가치있는 승점 3점을 따냈다" 밝혔다. 이어 "최선을 다해준 우리 선수들에게 고마울  밖에 없다. 모두들 헌식적으로 뛰어줘서 승리를 가져올  있었다" 덧붙였다.

 

베트남의 다음 일정은 11 하노이의 미딩국립경기장에서 아랍에미리트(UAE), 태국과  경기를 치른다.  경기를 모두 잡는다면 아시아 최종예선 직행티켓이 주어지는  1 확보를 위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경기 입장권은 온라인 판매 시작 1 만에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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