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총서기장 국가주석, 박노완 대사 등 10개국 신임대사 접견
공산당 총서기장 국가주석, 박노완 대사 등 10개국 신임대사 접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0.1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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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 공산당 총서기장, 국가주석은 16일 베트남에 부임한 신임 대사들을 접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국의 박노완 신임 대사를 비롯해 스웨덴, 프랑스, 아일랜드, 스리랑카, 바레인, 앙골라,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탄자니아 등 10개국 신임 대사들이며 주베트남 EU 대표단의 피에르 조지오 페데리코 알리베르티 신임 단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대사 신임장 수여식에서 응웬푸쫑 공산당 총서기장, 국가주석은 신임대사들에게 베트남에 부임한 것을 환영하며 베트남과 각국의 관계가 긴밀해지고 있는 것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응웬푸쫑 서기장, 국가주석은 "베트남은 2020년 아세안 연합 의장국, 2020~21년에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을 맡는 등 세계 무대에서 지위가 크게 상승하고 있으며 모든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각국 외교관들이 베트남에서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할 수 있길 바라며 베트남은 외교관들이 업무를 수행하는데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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