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책임지는 한국 사료회사, 우성베트남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책임지는 한국 사료회사, 우성베트남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0.2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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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한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African Swine Fever) 발병해  이슈를 낳았다. 베트남에서는 이보다 빠른  2,  발병사례가 보고되는  ASF 인해  홍역을 치렀다. 최근 들어 안전한 축산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시기에 한국의 인삼을 활용한 배합사료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는 한국 사료회사 ‘우성베트남 소개한다.  

우성베트남 한국의 대표 배합사료 기업인 ‘우성사료 베트남 현지법인이다. 1968 설립된 ‘우성사료 설립 이후 관련 분야로 꾸준히 사업을 확장해 동물약품회사인 ‘우성양행’, 축산물 유통회사인 ‘우성유통’, 원재료운반  렌터카 사업을 영위하는 ‘우성운수그리고 민영방송사인 ‘TJB대전방송 계열사로 두고 있다. 2000년대 이후 글로벌화 전략의 일환으로 베트남과 중국에 각각 현지법인을 운영 중이다.

 

2002 호치민시 인근 동나이성에 설립된 ‘우성베트남 양어용 배합사료 공장과 양축용 배합사료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곳에서 제조된 배합사료를 베트남 남부를 중심으로  농장과 양어장에 공급 중이다.

 

올해로 16년째 베트남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우성베트남 ‘한국의 사료제조기술이 접목된 배합사료를 베트남  축산농가에 공급해 베트남의 축산 현대화에 기여한다 사명감을 갖고 현지화를 통한 기술 전수에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우성베트남 현지 R&D센터 인력들을 한국 R&D센터에 보내 교육훈련을 시키고 있으며 베트남 현지에서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한국과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최근 베트남에서 한국의 인삼박(인삼에 들어 있는 성분들을 추출하고 남은 찌꺼기) 함유된 양돈 사료를 출시하기도 하였다.

 

양국의 R&D센터간 협력에 의해 한국에서 연구된 제품을 베트남 현지의 농장에 직접 적용하면서 데이터를 공유하고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지속적인 데이터 공유를 통해 더욱 개선된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이처럼 ‘우성베트남 현지 연구인력에 대한 지원을 통해 베트남에 한국의 기술을 전수함으로써 현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 중이다.

 

우성베트남은 베트남 현지에서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관심이 많다. 특히 베트남 취약계층과 학생 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취약계층  짓기 행사 ‘시골지역 초등학생 학용품 증정 행사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베트남의 축산대학에 장학금을 지원하기도 했다. 우성베트남 임민수 법인장은 “축산농가, 양어장이 있는 지역에서 얻어진 수익을  지역에 다시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싶다 “기업의 적극적인 사회적 역할에 관심을 두겠다 말했다.

 

향후에도 우성베트남은 베트남 현지에 한국 기준의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데 더욱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기준이 크게 높아진 한국 축산물과 같은 기준으로 베트남 축산물 생산을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믿을  있는 배합사료의 생산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우성베트남의 미션은 더욱 깨끗하고 현대적인 설비를 갖추고 품질기준과 공정절차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점점 높아지는 소비자의 눈높이보다 한발 앞서가는 배합사료회사가 되는 것이다. 우성베트남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할 안전한 베트남 축산물의 미래를 기대해 본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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