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증코참 대표단, 선전한인(상공)회 방문
빈증코참 대표단, 선전한인(상공)회 방문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1.01 20: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빈증성 한인상공인협의회(회장 김원식, 이하 빈증코참)가 지난 달 25일 중국 선전한인(상공)회(회장 정우영)를 찾았다.

이번 방문에는 김원식 빈증코참 회장을 비롯해 박진구 명예회장, 김병권 수석부회장, 신경선 부회장, 박기두 부회장, 조인술 상임고문, 구자룡 자문위원, 최생우 문화체육위원장 등 8명이 동행했다.

이날 방문단은 베트남 빈증 정부를 대신해 정우영 중국 선전한인(상공)회장과 이민재 광저우한국인상공회장, 손종수 혜주한인(상공)회장, 정강석 선전한인상공회 수석부회장 등 4명에게 지난 7월 빈증 방문 시 있었던 ‘빈증 코참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4채의 집을 후원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어 김원식 빈증 코참 회장은 정우영 회장에게 선전한글학교 장학금으로 2만 위안(약 330만원)을 전달했다.

저녁에 개최된 만찬장에는 양 단체 회장단 및 정준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선전 무역관장, 신한은행 김양래 행장, 벙커원 최철호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우영 선전한인(상공)회장은 “이번 빈증코참 대표단의 선전 방문은 국경을 넘은 한인사회 간의 본격적인 교류파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이번 방문의 의의를 전했다.

 

[재외동포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