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베트남의 지속가능 성장 논의 
국회, 베트남의 지속가능 성장 논의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1.03 2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 국회는 2019 사회경제발전과 국가예산 집행  2020 계획을 위한 주요 논의를 지난  30일부터 시작했다. 국회는 2019 사회경제발전 결과에 대해 치하하며 정부보고서에 따른 논의와 해결책에 동의했다. 국회는 또한 베트남이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종합적이고 훌륭한 성과를 이룩해 냈다고 평가했다.

 

타이빈성(Thái Bình) 부띠엔록(Vũ Tiến Lộc) 의원은 정부보고서를 인용하며 12 사회경제발전계획을 모두 달성했다고 밝혔다. 거시적으로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경제 안정이 이루어졌으며 실업률 또한 4% 이하를 기록했다. 2019 경제성장률은 6.8% 예상했다.

 

특히 2019 처음으로 가공 생산부문이 경제의 원동력이 됐다. 이와 더불어 수출과 국내민간투자 또한 증가했다.

 

하지만 부띠엔록 의원은 현재  세계적인 불황과 국내의 불안정한 경제상황 때문에 올해 성장률 6.8% 유지와 내년  높은 성장률 기록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부띠엔록 의원은 “최근 발행된 월드뱅크 사업보고서에서 베트남의 등급이  단계 내려간 것은 베트남이 최선을 다해 어려움을 극복하더라도 세계 경제가  빨리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강한 개혁 없이는 우리는 뒤처지고  이라고 경고했다.

 

박닌성(Bắc Ninh) 응웬뉴소(Nguyễn Như So) 의원은 올해  9개월간 민간부문 투자자본이 6246000VND(269USD) 육박했으며 이는  년동기대비 16.9% 증가한 금액이며 경제부문에서 가장  액수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는 민간경제가 GDP 40% 차지하고 120만개의 일자리 창출  중요한 경제 원동력  하나임을 보여주는 방증이다. 하지만 민간경제의 잠재력은 여전히 무궁무진하다.

 

응웬뉴소 의원은  처럼 민간기업의 장애물을 제거하는 혁신적인 규정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민간투자자들이 공항  고속도로 인프라 개발 건설  공공기관이 독점하고 있던 부문에서도 활발히 참여할  있도록 해야한다고 역설했다.

 

푸토성(Phú Thọ) 호앙꽝함(Hoàng Quang Hàm) 의원은 국가경제는 빠르게 안정적으로 발전해왔지만 국민 개개인의 평균 수입은 아직 낮은 수준이며 베트남은 ‘용이 되지 못한 이무기에 머물러 있다 말했다.

 

호앙꽝함 의원은 “30  세계 1인당 GDP 4000USD 이상으로 당시 베트남 개인 GDP 100USD 차이밖에 나지 않았지만 현재는  차이가 2017 8300USD, 그리고 2018 8400USD 크게 벌어졌다고 말했다.

 

 의원에 따르면 중산층의 덫에 걸리지 않으려면 정부가 노동능력  과학기술 개발은 물론, 이를 스타트업에 접목시켜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깊이 있는 성장은 노동 능력의 개선과 과학기술 적용의 추진 만이 해결책이라며 이는 강력한 혁신과 훈련소-기업  긴밀한 연대가 뒷받침되어야 한다 주장했다.

 

[베트남뉴스 TTXV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