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호, 홈에서 태국과 무승부
박항서호, 홈에서 태국과 무승부
  • 정진구 기자
  • 승인 2019.11.20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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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G조 선두 유지

베트남 축구의 사상  월드컵 최종 예선 진출이 가시권에 들어오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지난 19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22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 예선 G 5차전 태국과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더한 베트남은 승점 11(3 2)으로 G 단독 1위를 유지, 아시아 최종예선 진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현재 3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 베트남은 2 말레이시아에 승점 2점차로 앞서 있다. 이날 베트남과 비긴 태국은 승점 8점으로 3위로 밀려났다.

 

베트남은 속한 G조에는 아랍에미리트(UAE) 비롯해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대거 몰려있다. 각조 1위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각조 2  성적 상위 4개팀이 최종예선 티켓을 얻게 된다. 아시아 최종예선에 진출하는 12개팀에게는 2023 아시안컵 출전권도 주어진다.
 

이날 태국과의 경기에서 베트남 골키퍼 당반람의 활약이 돋보였다. 전반 28 태국에 페널티킥을 내주며 실점 위기에 몰렸으나, 당반람이 태국의 키커 분마탄의 슛을 발로 막아내 미딩 국립경기장에 모인 베트남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2  베트남은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으로 태국의 골네트를 흔들었으나 파울로 노골이 선언돼 아쉬움을 남겼다.  

 

후반에도 베트남은 당반람의 선방 속에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지만 날카로운 공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결국 무승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이달  열리는 동남아시안게임(SEA게임)에서 22 이하 선수들을 데리고  우승에 도전한다. 동남아시안게임에서도 베트남의 최대 적수는 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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