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6월28일 저녁 비엔 동(Bien Dong) 공원에서 한국 사춤(Sachoom)무용단의 예술공연이 열렸으며 사춤(Sachoom)무용단은 간결하고 짧은 이야기를 펼치기 위해 만국 공통언어인 바디랭귀지를 사용하였고, 무언극 형태의 댄스뮤지컬 공연으로 다낭 관객을 사로 잡았다.
사춤(Sachoom)은 이번 공연에서 준, 선, 빈 세 친구의 삶의 우여곡절을 이야기했다. 이 뮤지컬을 통해 관객들은 태어나고 자라고 삶의 진전 속에서의 유혹과 분투, 그 속에서 성숙해가고 갈등을 해소해 나가는 자신의 인생을 연상할 수 있었다.
사춤(Sachoom)극단은2004 년 첫 공연 후 한국의 유명 대표 극단 중 하나로 자리 메김하고 있고, 국내는 물론 베트남과 중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캐나다, 러시아, 독일, 일본, 영국 등 해외에서도3천 회 이상 공연했다.
[베트남통신사_반선(Van Son)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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