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항만 사용료 징수 제안
호치민시 항만 사용료 징수 제안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1.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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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시 관세국은  당국의 수익사업 일환으로 항만시설에 대한 요금 징수를 제안했다.

 

최근 호치민시 공산당위원회 회의에서 호치민시 딘응옥탕(Đinh Ngọc Thắng) 관세국장은 수출입 항만 터미널의 기반시설과 공공 서비스 사용료 징수를  인민위원회에 요청했다.

 

호치민시는 수출입을 담당하는 항만 터미널  주변의 교통망과 기반시설, 공공 서비스 시설에 매년 국가 예산  상당 부분을 투자했다.

 

딘응옥탕 관세국장에 따르면 국가 예산은 한정적인 만큼 개인과 기업이 수출입 사업을 위해 사용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사용료를 부과하는 것은 시의 수익을 증가시키고, 나아가 국가 예산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있다.

 

베트남항만협회 자료에 따르면 호치민시 항만은 지난해 600 TEU(20피트 컨테이너 단위), 하이퐁(Hải Phòng) 항만은 200TEU 각각 소화했다.

 

하이퐁시는 항만시설에 대한 사용료를 징수하고 있는데, 해당  인민위원회는 하이퐁 항만에서 징수되는 기반시설 사용료가 2018년에는 12950VND(미화  5600USD) 달했다. 

 

 관세국장은 “호치민시는 19250VND( 8330 미화달러) 항만시설 사용료를 얻을  있을 이라고 전망하며 항만시설 사용료로 얻는 수익을 통해 호치민시를 ‘스마트 도시 개발하고 물류 서비스를 개선하는  다른 기반시설에 투자할  있을 이라고 덧붙였다.

 

항만시설 사용료를 징수하자는 제안은 호치민시 재정부와 사이공 항만조합의 지지를 받고 있다.

 

 관세국장은 “호치민시는 해당 수익을 항만 인프라  항구와 교통망간 연결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사용해야 한다  말했다.

 

지난 10월말 호치민시 관세국은 연간 예상 매출의 91.4% 해당하는 994000VND 수익을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3% 증가한 수치이다. 올해 예상 매출은 지난해보다 13.62% 증가한 121VND이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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