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 “청렴하고 강한 군대 만들자”
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 “청렴하고 강한 군대 만들자”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2.0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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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푸쫑(Nguyễn Phú Trọng)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은 해상경제활동의 안전과 주권보호를 위해 경계를 놓지 말아야 한다고 중앙군사위원회에 당부했다.

 

지난 1일 열린 회의에서 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은 중앙군사위원회의 2019년 국방임무 수행을 검토하고 내년 임무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응웬쑤언푹(Nguyễn Xuân Phúc) 베트남 총리와 응오쑤언릭(Ngô Xuân Lịch) 중앙군사위원회 부비서 겸 국방장관, 팜밍찡(Phạm Minh Chính) 공산당 중앙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응웬푸쫑 당서기장, 국가주석은 회의를 주재했다.

 

참석자들은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부, 사관급 간부들이 2019년의 지역 및 세계의 복잡한 정세에도 불구하고 단합해 상황을 관리했으며,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여 국방과 군사업무에 큰 기여를 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국방 외교가 강화되며 거둔 실질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전군은 단결된 상태로 당 지도부와 정부에 신뢰를 줬을 뿐만 아니라, 국민들과 가깝게 소통하는 등 모든 임무를 맡을 준비가 돼있다고 설명했다.

 

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은 중앙군사위원회, 간부, 군인들의 거둔 올해의 성과를 평가하며 2020년에 군사시설과 방위통합, 국가안보 분야에 새롭게 추가 될 여건들을 강조했다. 이어 “당과 국가에 대한 조기 예측과 정확한 평가, 적절한 제안을 통해서만 예기치 못한 모든 상황을 성공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조언하며 전군에 2020년 국방위 결의안을 철저히 분석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할 것을 요청했다.

 

이밖에 전투태세 상시유지와 영공, 해상, 국경, 내륙, 전략지역 등의 엄격한 관리, 해상 경제활동의 안전성 보장을 당부하고, 모든 상황에 대한 대비와 함께 재난 예방과 통솔, 수색, 구조, 환경 문제 합의 등에 관심을 기울여야한다고 덧붙였다.

 

응웬푸쫑 공산당 서기장 국가주석은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부에 당 대회 준비를 성공적으로 마칠 것과 감독과 검사의 인사업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청렴하고 강한 군당조직을 만들 것을 지시했다.

 

[베트남뉴스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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