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스타들, 해외로 해외로
베트남 축구 스타들, 해외로 해외로
  • 정진구 기자
  • 승인 2019.12.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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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 로

동남아 축구 최강 자리를 굳힌 베트남 선수들이 앞다퉈 해외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다.

 

V리그2 소속의 포히엔FC 미드필더 마틴 (Martin Lo) 후인꽁덴(Huỳnh Công Đến) 지난 17 일본 지바의 후쿠다 덴시 경기장에서 열린 일본프로축구협회와 J리그 주최 트라이아웃에 참가했다.

 

수많은 일본 스카우트들 앞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인  선수는 18 베트남으로 귀국한  일본 구단들의 영입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호앙안지아라이의 미드필더 응웬뚜언안(Nguyễn Tuấn Anh)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 데포르티보 알라베스 구단 초청으로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프리메라리가의 베트남 사업을 담당하는 브라이언 라이트 비아스에 따르면, 응웬뚜언안의 플레이를 지켜본  보고서를 작성해 알라베스 구단에 보냈고, 결국 테스트가 성사됐다. 테스트는 1월말이나 2월에 열릴 예정이다.

 

그러나 응웬뚜언안과 그의  소속팀 호앙안지아라이는  소식에 대해 확인을 해주지 않았다. 호앙안지아라이 구단측은 이와 관련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채, 다음 시즌에도 응웬뚜언안을 전력에 포함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데포르티브 알라베스 구단 역시 베트남 언론들의 확인 요청에 답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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