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적 가치 높은 깟띠엔 성지
고고학적 가치 높은 깟띠엔 성지
  • 베한타임즈
  • 승인 2019.12.25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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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띠엔(cát tiên) 성지는 럼동성(Lâm Đồng) 깟띠엔현에 속해 있다. 동나이(Đồng Nai)-다던(Đạ Đờn)강을 따라  15km정도로 넓고 광활하게 펼쳐져 있다.

 

 곳의 유적은 꽝응아이(Quảng Ngãi)에서 득포(Đức Phổ)까지며,   고고학 유적이 집중적으로 분포된 곳은 주로 꽝응아이(Quảng Ngãi)면에 위치한 7개의 언덕이다.

 

깟띠엔 성지는 1985  지역에서 민속학 연구  탐사를 했던 럼동 박물관 직원들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당시 고고학자들은  곳을 깟띠엔 성지라고 칭했다.
 

깟띠엔 성지는 인도문명으로부터 기원한다. 신을 숭배하는 곳이었던 이곳은린가-요니(Linga-Yoni)상을 숭배하는 흔적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세월의 풍랑 속에  흔적이 많이 유실됐다.   IA언덕이 가장 크고 인상적이다. 꽝응아이 면의 경작지 지평선 보다 50미터나 높고 가장 경치가 아름다운 위치에  탑이 서있다.

깟띠엔 성지 유적 발굴팀은 IA언덕을 발굴한  3.6m 돌로 만든 가네사(Ganesa), 린가-요니 세트, 신들을 조각한  조각들, , , ,    많은 유물을 찾아냈다. 이러한 이유로 깟띠엔 성지의 유적들 중에 IA언덕은 가장 중요한 유적으로 손꼽히고 있다.

 

깟띠엔에서 발견된 유물

발굴을 시작한  현재까지 깟띠엔 성지의 기원을 정하는 일은 여전히 고고학자들의 숙제로 남아있다. 당초 학자들은  곳을 브라만(Brahmans)문화와 힌두(Hindu)문화에 속한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후 학자들은 옥애(Óc Eo) 문화의 일부라고 발표했다. 일부 학자들은 발견된 유적을 통해서 ‘깟띠엔 성지는 소수 민족의 신앙문화를  반영하고 있다 밝히기도 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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