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중국 수교 7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노력
베트남, 중국 수교 7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노력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1.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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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빙밍(Phạm Bình Minh)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지난 해 12월 28일 정부청사에서 제11차 베트남-중국인민포럼에 참석한 중국대표단을 접견하였다.

 

참석한 중국 대표단에는 후쩡위에(Hu Zhengyue) 중국공공외교협회 부주석 겸 쑹칭링재단 부사장이 포함됐다.

 

이날 자리에서 팜빙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베트남 국가와 국민 모두가 언제나 중국과의 관계를 중요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 베트남-중국 수교 7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활발한 국민교류를 위해 베트남우호단체연합,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중국공공외교협회 간에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팜빙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이러한 우호 행사들이 양국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분쟁을 통제하며 해상의 평화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쩡위에 중국공공외교협회 부주석은 최근 양국간 협력으로 이뤄낸 성과를 언급하며 앞으로도 베트남과의 지속적인 우호활동을 약속했다.

 

팜빙밍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베트남정부를 대표하여 베트남-중국 간 우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황춘(Huang Qun) 전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연락부 임원에게 베트남사회주의공화국 국가주석의 친선훈장을 수여했다.

 

제11회 베트남-중국 인민포럼은 지난 해 12월 25일 부터 28일까지 베트남 응에안성(Nghệ An)에서 열렸다.

 

[베트남뉴스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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