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도 렌터카 업계 1위 허츠
베트남에서도 렌터카 업계 1위 허츠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1.1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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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츠(Hertz)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보유한 미국 렌터카 브랜드이다. 2019년에는 소비자단체 및 유명기관들로부터 다수의 상을 받으며 업계의 선두적 기반을 다졌다.

지난해 12월 초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및 부인 미셸 오바마가 베트남을 방문했을 당시 허츠가 공식 렌터카 업체로 선정돼 일정을 수행했다.

 

글로벌 명성을 보유한 렌터카 서비스 선두주자

렌터카 사업이 미개척분야였던 1918년 허츠는 단 12대의 차로 사업에 뛰어들었다. 전략적인 목표를 내세워 정진한 결과 허츠는 이제 베트남을 포함한 150개국 이상에 진출한 글로벌 렌터카 기업으로 성장했다.

2019년 허츠는 여행사, 멤버쉽카드 및 신용카드 평가기관인 더포인츠가이(TPG)로부터 전 세계 최우수 렌터카 서비스업체로 선정됐다. 2019년 10월에는 북미 J.D.파워가 실시한 고객만족설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트래블위클리 아시아리더스(Travel Weekly Asia readers)가 2019년 최우수 렌터카브랜드로 허츠를 선정했다. 허츠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다양한 고객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다.

 

다국적 기업의 믿을만한 파트너

시장조사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하는 사업가 중 시간과 교통수단에 제약이 있다면 허츠는 매우 신뢰할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고객이 방문하려는 목적지를 제시하면 허츠는 해당 목적지까지 최적화된 경로를 바탕으로 예산을 책정하여 고객에게 맞춤형 대안을 제공한다.

허츠의 또 다른 강점은 4~9인승부터 중형 및 고급차량까지 다양한 종류의 차량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고객 맞춤형 교통수단과 경로를 제시함으로써 최상의 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한다.

허츠 소속 기사들도 베트남 시장에서 허츠가 가진 최대 강점 중 하나이다. 허츠 기사들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엄격한 선정절차와 현장교육을 받는다. 이들은 복잡한 교통상황을 노련하게 해결할 수 있고, 일반 차량부터 고급 및 스포츠카에 이르는 다양한 차종을 완벽하게 다룬다. 더 나아가 공손하고 매너있는 서비스 정신, 고객의 사생활 보호, 뛰어난 의사소통 능력 및 외국어 역량을 보여준다.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허츠가 미국 영사관과 비밀 경호국의 선정 과정을 거쳐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 및 부인 미셸 오바마의 베트남 방문 시 공식 렌터카 차량으로 지정된 것이다.

특별한 임무

각 나라마다 특별한 임무를 수행하는 측면에서 엄격한 차량 보안 및 정보통제 규정이 있다. 차량 제공업자는 해당국 영사관과 기밀경호국의 선정 절차를 거쳐 차량의 종류, 품질 및 기사의 역량에 대해 검증받아야 한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내외의 베트남 방문 시 지원된 차량은 세단, SUV, 16인승 차량 등이다. 일반 차량운행과 달리, 여정이 기밀이었고 모든 목적지는 출발 직후에 알려졌다. 이를 위해 허츠는 전문적이고 영민할 뿐 아니라 팀워크에 뛰어나면서도 계획을 엄격하게 따르는 기사들을 배치했다. 또한 이들은 기밀 경호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영어소통과 문제 해결 역량이 뛰어났다.

허츠는 렌터카 시장의 첫 브랜드 기업으로써 전문화된 기사와 차량을 개발할 수 있는 기업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엄격하고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며 믿을만한 사업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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