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엉딘후에 부총리, 중국 대사 접견
브엉딘후에 부총리, 중국 대사 접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1.21 13: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베트남-중국 수교 70주년 기념일(1월 18일)을 앞둔 지난 15일 브엉딘후에(Vương Đình Huệ) 부총리는 하노이에서 씨옹보(Xiong Bo) 베트남 주재 중국 대사를 접견했다.

 

씨옹보 대사는 중국 공산당과 지도자의 새해 인사를 전하며 양국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 있는 것에 기쁨을 표시했다.

 

양국은 수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오랜 시간 준비해왔으며 앞으로도 양측의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관계가 계속되길 바란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부엉딘후에 부총리는 두 국가의 당과 국민들은 지난 70년 동안 서로에게 큰 지지를 보내왔으며 이는 양국의 민족해방과 사회주의 건설의 성공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양국은 최근 몇 년간 전통적인 이웃 관계의 강화, 정치적 신뢰와 경제적 파트너십 강화, 그리고 미해결 문제에 있어 공통의 의견을 도출한 만남을 이어왔으며 이로 인해 베트남과 중국간 관계도 그 어느 때보다 긴밀해 졌다.  

 

브엉딘후에 부총리는 지난 70년 동안 이뤄낸 결과물을 바탕으로 양 국가 간 지도자들이 함께 도출해낸 합의와 공통의 인식 실천을 촉진하고 두 민족을 위해 모든 부분에서 긍정적이고 안정적인 협력을 지속해 달라고 중국측에 요청했다.  

 

[베트남뉴스 TTXVN]

Tag
#중국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