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네켄 베트남, 롱안성에 미니축구장 개장
하이네켄 베트남, 롱안성에 미니축구장 개장
  • 정진구 기자
  • 승인 2020.01.3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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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맥주를 생산하는 하이네켄 베트남이 롱안성(Long An) 목호아군(Mộc Hóa)에 축구장을 개장했다. 명칭은 타이거 스트리트 축구장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목호아군 문화정보방송센터의 지원을 받아 두 달 동안 건설됐다.

5대 5 경기가 가능한 20x40m 사이즈의 이 미니 축구장은 하이네켄 베트남이 지난해 길거리 축구 유망주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약속했던 3개의 축구장 중 하나이다.

하이네켄 베트남 측에 따르면, 나머지 두 곳은 후에와 남딘성에 건설될 예정이다. 3곳의 미니 축구장에 들어가는 총 투자액은 12억VND이다.

축구장의 위치는 타이거스트리트풋볼 2019 캠페인 당시 타이거맥주 페이스북을 통한 공개 투표로 결정됐다. 후에와 남딘성에 지어질 축구장은 30x50m 사이즈로 7대 7 경기가 가능하다.

하이네켄 베트남의 마케팅 책임자인 레반흐엉(Lê Văn Hường)은 "이번 지역사회 프로젝트는 꿈나무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영구적인 육성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람호아쑹(Lâm Hòa Xứng) 목호아군 인민위원회 위원장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재능 있는 선수들이 축구기술을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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