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TOP 엔터테인먼트 - 비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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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한타임즈
  • 승인 2013.06.23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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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산업을 선도하다



   베트남은 인구의 70% 이상이 30대인 젊은이 나라다. 이 젊은이들은 아름다움을 선망하고 있다. 하지만 그 동안 이를 표출하는데 환경적 제한이 있었다. 그것이 경제적인 이유이든 경험의 부족이든 미를 추구하고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않았던 것이다. 하지만 내재되어 있는 욕망은 어쩔 수 없다. 일찍이 이를 간파하고 뷰티 산업을 이끌어 온 선두주자들이 있다.

 



 

 

 

뷰티 시장을 개척한 비너스

비너스는 2007년 5월 설립된 그리 오래되지 않은 회사이다. 하지만 베트남에서 모델 에이전트와 패션 사업으로 독보적인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너스는 회사 설립 이후 매년 2~3개의 중요 행사를 치러왔다. 올 해로 7회를 맞는 "롱다리 패션쇼"는 이미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초대된 VIP 위주로 참석이 가능할 정도로 대단한 인기다. 현재 비너스가 주최하는 인기 있는 패션쇼는 "롱다리 패션쇼" 이외에 "모델 Look" 과 "New Face" 등이 있다.

비너스가 육성시킨 모델들은 베트남에서 개최된 미인대회나 패션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것이 비너스를 더욱 유명하게 만든 원인이었다. 2008년 미스 베트남 2위에 입상한 판황민트(Phan Hoang Minh Thu), 2009년 베트남 슈퍼모델대회에서 '스타일 상' 을 받은 응웬타이하(Nguyen Thai Ha)가 있고, 2010년 베트남 모델대회에서는 금상, 은상, 동상을 모두 휩쓸었다. 2012년 응웬응옥오안(Nguyen Ngoc Oanh)은 아시아 슈퍼모델에서 3위에 입상하여 비너스를 국제적으로도 유명하게 했다.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런칭 쇼

세계적인 명품 LV, GUCCI, BEBE, VERSACE, MILANO,MANGO 등이 베트남에 들어올 때 비너스가 런칭 행사를 대행했다. 비너스의 대표로 있는 부칵띠엡(Vu Khac Tiep)은 뷰티 산업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갖고 있었던 것이다. 아름다운 물건들을 팔 때 아름다운 사람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미리 간파한 것이다. 이러한 시장이 형성되어 있지 않았던 베트남에서 이런 식견을 갖게 된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또한 사회적 현상으로 인해 여러 제약을 극복해야 했다. 지난 5월에 있었던 제7회 롱다리 패션쇼에서도 상당한 금액의 벌금을 물어야 했다. 원인은 의상의 과다노출이었다.



행사 대행업체로도 명성 얻어

각종 모델 대회에서 선발된 미인들은 현재 베트남 최고의 광고 모델로 초대되고 있다. 또한 각종 이벤트 행사를 대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모델들이 손님들을 설레게 한다.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깊은 인상을 주어야 하는 것이 오픈 행사, 이벤트 행사이다. 비너스의 아름다운 미인들로 말미암아 행사를 의뢰했던 고객들이 대 만족을 하고 있다고 한다.

아름다운 미모뿐만 아니라 행사의 격을 먼저 생각하고 품위를 우선시 한다고 한다. 품격 있게 손님을 맞이하는 친절, 예의 등을 강조하고 있다. 천박하고 헤픈 미모가 아니라 격조 높은 미를 추구하여 행사가 추구하는 눈 높이를 맞추어 주는 것이다.



베트남 뷰티 산업을 선도

비너스와 돈독한 협력관계를 갖고 있는 양의식 한국모델협회장은 "뷰티 로드" 를 강조한다. 과거 실크 로드를 통해 동서양의 문물이 교환되고 무역의 띠를 형성했듯이 그는 미를 중심으로 '뷰티 산업의 띠' 를 만들자고 주장한다. 실제로 아시아 각국을 돌며 패션쇼를 개최하는데, 그 목적은 단순히 미인을 선보이고 의상을 알리는 것이 아니라 '뷰티산업의 틀' 을 만드는 것이라고 한다. 그 가능성이 가장 높은 나라로 베트남을 꼽고 있다.

뷰티 산업에는 화장품, 패션, 식품, 의료 등 다양하고 폭넓은 분야가 포함된다. 아름다운 여성의 이미지를 통해 이러한 뷰티 산업을 함께 이끌고 가야 진정한 산업화라고 한다. 미에 눈뜨고 있는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시장은 넓게 열려있다. 비너스는 그 시장을 이미 개척하였고, 상당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편집부)

 






부칵띠엡(Vu Khac Tiep) 인터뷰

 



최근 베트남에서 많은 행사들이 유치되고 있다. 전문가로써 주의할 점은

가장 중요한 점은 이곳 사람들의 정서를 잘 이해해야 한다는 점이다. 한류의 바람만 믿고 무조건 밀어 부치다간 오산이다. 엄연히 이곳 사람들도 그들만의 정서와 기호가 있기 때문이다. 대상을 쉽게 보고 '이쯤이면 되겠지' 라는 허술한 마인드는 틀림없이 어려운 결과를 초래한다. 특히 상대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의 자세가 꼭 필요하다.

한국 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 아는 점

한국은 이 분야에서 일본 못지 않은 선진국이다. 수 차례 다녀오고 느낀 점이 매우 많다. 우린 한국 커뮤니티를 원한다. 그들에게 배울 점이 매우 많다. 특히 관련 모델 교육에 대해선 한국이 일가견이 있다. 가능성이 풍부한 베트남의 자원을 한국으로 보내 '베트남의 보아' 를 만들고 싶다.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한국기업의 홍보와 이벤트에 함께 했으면 한다. 또한 자선이나 공익 활동에도 우리 모델들이 적극 나서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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