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쇼핑몰 쇼피(Shopee)는 2019년 놀라운 성과를 달성했다. 그 성공비결로는 개인 맞춤형, 참여형, 소셜화 전략이 있었다.
쇼피는 2019년 업계 주도적인 전략을 구사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온라인 쇼핑구도를 재편했다. 이를 발판삼아 2020년에는 더 즐겁고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개인 별로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쇼피 베트남의 파인 쿄(Pine Kyaw) 전무이사는 “쇼피는 지난 해 큰 성공을 거두었다. 참여 및 소셜화가 가능한 온라인 쇼핑을 만든다는 목표를 세우고 노력한 결과 새로운 업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 매일 수백만 명의 가입자들이 접속하는 어플 내 게임 및 다수의 성공적인 기능들이 이를 증명한다. 전자상 거래가 더욱 보편화되는 미래에 우리가 달성해야 하는 다음 목표는 개인별로 차별화된 온라인 쇼핑을 구축하는 것이다. 쇼피는 이를 온라인 쇼핑의 미래라고 확신하며 이 목표를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019년 쇼피는 업계 선도적인 입지를 다졌는데, 그 비결로 소셜화 및 참여형 온라인 쇼핑 전략을 들 수 있다. 또한 쇼피의 전략 중심에는 즐거움이 포함되어 있는데, 어플 내 게임과 여러 기능을 통해 이를 실현 중이다. 2019년 쇼피 어플 내 게임 접속건수가 10억 건이 넘었고, 매일 평균적으로 쇼피 라이브 채널에서 1만 시간 분량의 컨텐츠가 방송된다.
쇼피 온라인 쇼핑몰의 판매자들과 파트너 기업들도 2019년 놀라운 성장을 거뒀다. 판매자들은 지난 해 전반적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연말 쇼핑 시즌에 대성공을 거두었다. 또한 지난해 쇼피 내 상품 구성이 두 배로 늘면서 더 많은 브랜드들과 판매자들이 합류했다.
이 같은 성공적인 전략에 힘입어 쇼피는 지난 해 2, 3분기 Monthly Active Users(MAU)가 수상하는 동남아시아 및 대만 쇼핑 어플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달성했다.
지난 해 연말쇼핑 시즌에는 신기록도 경신했는데, 쇼피의 설립을 기념하는 12.12. 세일 당시 단 24시간 내에 8000만 건의 물건을 판매하기도 했다.
쇼피의 2019년 성과
지난 해 쇼피 베트남은 인상적인 기록들 달성하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 ‘슈퍼 쇼 - 12. 12. 창립기념 세일’이라는 이벤트를 내걸고 유례없는 5시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온라인 쇼핑 경험을 선사했다.
다수의 베트남인들이 유명 연예인과 소통하고 특별 할인을 받기 위해 쇼피 라이브 방송에 참여했다. 또한 그랩익스프레스와 파트너십을 맺고 고객들에게 한 시간 이내 배송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쇼피는 Team VISERA eSports Vietnam의 2019 동남아시안 게임 출전을 지원했는데, 특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선수들을 긴밀하게 연결하기도 했다.
온라인 쇼핑의 미래 : 개인 맞춤형, 참여형, 소셜화
쇼피는 2020년에는 온라인 쇼핑이 더욱 개인 맞춤화되고 참여와 소셜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전략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이 더욱 즐겁게 개인 맞춤화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새로운 플랫폼을 구상 중이다. 또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쇼핑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일례로 지난해 쇼피는 딥러닝 기능을 활용하여 사용자들의 구매 및 쇼핑 이력을 바탕으로 한 개인별 쇼핑 제안 리스트를 제시했다.
쇼피는 올해 어플 내 게임을 지속 개발하여 사용자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일례로 새해를 기념해 운세 게임과 복주머니 게임을 출시했는데,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덕담과 행운 포인트를 제공했다.
쇼피 사용자들은 올 해 1사분기부터 쇼피 피드(feed)를 통해 한층 새로워진 소셜화를 경험 할 수 있다. 쇼피 피드는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소셜 기능을 제공하여 친구 및 판매자, 구매자와 함께 관심 있는 내용을 공유하고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파인 쿄 전무이사는 “앞으로 온라인 쇼핑은 고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전자상 거래가 더욱 진화함에 따라 쇼피 전직원들이 쇼핑의 참여화, 소셜화, 개인 맞춤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2020년이 매우 기대되며 꾸준히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베트남뉴스 TTX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