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한인여성회, 새 보금자리 마련
호치민한인여성회, 새 보금자리 마련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2.0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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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대 호치민한인여성회(박영희 회장)가 지난 3일 호치민시 7군 푸미흥에 새로운 사무실을 열고 현판식을 가졌다. 1998년 창설된 호치민한인여성회는 지금까지 사랑의 집짓기, 심장병 환자수술, 행복나눔 바자회 등 교민 사회와 베트남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한인 여성계를 대표하는 단체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종각 호치민한인회장, 박남종 민주평통서부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영희 회장은 “23년이나 된 단체지만 그동안 사무실이 없었는데 이번에 새로운 사무실을 개소하게 돼 모든 회원들이 기뻐하고 있다”며 “우리 여성회는 호치민 여성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인 만큼, 힘든 일이 있는 한인 여성들이 이곳을 자주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치민한인여성회는 7일 호치민시한국국제학교(교장 신선호)에 학교발전기금 3000만VND을 기탁하고 반얀트리홀(발전기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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