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베트남, 30세 미만 명사 30인 발표
포브스베트남, 30세 미만 명사 30인 발표
  • 임광훈 기자
  • 승인 2020.02.10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브스베트남은 지난 3일 30세 미만의 명사 30인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사업과 창업, 사회 및 기업, 예술과 창조 산업, 엔터테인먼트, 교육, 과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총망라 되어 있다.

 

포브스베트남은 각 분야에서 국가 발전에 공헌한 젊은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4년간 이 명단을 발표해 왔다.  

 

포브스베트남에 따르면, 올해 명단의 특징은 명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특히 패셔니스타, 뷰티 블로거 등 인터넷 플랫폼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이 대거 순위에 진입했다.

 

명단에 오른 젊은 기업가로는 팜칸린(27, 로지반 창업자), 응웬티투하(26, MindX Education CEO), 응웬뚜언끄엉(30, 아마노테스 공동창업자), 쩐바오캉(28렌스 오리지널 공동창업자) 등이 눈에 띈다.

 

또한 지난해 동남아시안게임에서 축구 금메달에 일조한 응웬꽝하이(23)를 비롯해 쯔엉티끼에우(25)와 후인느(29) 등 스포츠스타들도 포함돼 있다.

 

포브스베트남은 베트남 젊은이들은 현존하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여러 면에서 지역사회와 사회경제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2015년에 처음 소개된 포브스의 30세 미만 명사 30인 리스트는 성공을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영감이 되고 있다.

 

포브스는 4월 9일 과학과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 창업 프로젝트, 경력 및 지속 가능한 발전에 초점을 맞춘 ‘30세 미만(U-30) 서밋 2020’을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