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중국 무역 개시 
베트남-중국 무역 개시 
  • 함아름 기자
  • 승인 2020.02.24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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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당(Đồng Đăng) 경제구역 농하이탕(Nông Hải Thăng) 부국장에 따르면 랑선시(Lạng Sơn) 북부지역에 위치한 떤탄(Tân Thanh)-포차이(Pò Chài) 국경 관문이 다시 열리면서 그동안 코로나19 중단됐던 베트남-중국  무역이 재개됐다.

다만 베트남에서 중국으로 물건을 수출하는 트럭은 방역을 거쳐야 하며 출발 당일 베트남으로 돌아와야 한다. 운전기사들은 마스크와 보호복을 반드시 착용하고 운전석 밖으로 나올  없다.

 

당분간 수출계약 의무가 있는 기업만이 중국으로 물건을 수출할  있으며, 국경 통과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하노이 기준) 제한된다. 떤탄 통관국에서는 실제 계약을 증명할  없는 기업은 중국으로 수출이 불가능하다고 통보한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3 용과 315톤을 실은 21대의 트럭이 북부 하장성(Hà Giang) 탄투이(Thanh Thủy) 국경 관문을 통과했는데, 이는 올해 처음으로 중국 국경을 넘은 수송차량이다. 탄투이 국경 통관국에 따르면 이곳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과 동일한 수준의 엄격한 조치를 실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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