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미국과의 관계 강화에 관심
베트남, 미국과의 관계 강화에 관심
  • 베한타임즈
  • 승인 2020.02.29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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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웬반빈(Nguyễn Văn Bình) 베트남 공산당 중앙위원회 경제위원장은 지난  25 하노이에서 로버트 카프로스(Robert Kaproth) 미국 재무부 아시아 담당 부차관보를 접견했다.

 

응웬반빈 위원장은 과거 베트남-미국 협력을 통한  발전과 올해 양국  외교 관계 정상화 25주년에 대해  기쁨을 표현했다.

 

그는 “베트남 공산당과 정부는 미국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제, 무역 분야에서 종합적 협력을 중요시 여겨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 강조했다.

 

베트남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무역 적자  시장 진출 관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고 미국 투자자들을 위한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도록 미국과의 무역  투자 관계 검토를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응웬반빈 위원장은 “베트남은 에너지 분야를 포함한 많은 프로젝트를 미국과 협력하기를 원하며,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말했다. 이어 미국이 베트남에 에너지, 과학-기술 분야 등에서 진출하려는 계획을 반겼다.  같은 계획은 미국의 투자를 유도하고  베트남 수출을   용이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카프로스 부차관보는 최근  년간의 베트남 경제 개발 성과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베트남-미국 유대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베트남 공산당 그리고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뉴스 TTX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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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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