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델타시 세관은 껀터국제공항에서 30kg에 달하는 11개의 코뿔소 뿔을 압수했다.
세관에 따르면 지난 2일 한국발 비행기에 탑승한 한 승객이 소지한 수하물에서 다량의 코뿔소 뿔을 숨겨오다 적발됐다. 세관은 수하물의 주인은 38세 베트남 남성 도탄선(Đỗ Thanh Sơn)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관은 모든 뿔을 압수했다.
이 승객은 호치민시로 들어올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베트남 당국의 조치로 껀터 국제공항에 착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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