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프로축구 V리그1 소속의 탄꽝닌(Than Quảng Ninh)이 11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아시아 지역 클럽대항전 AFC컵 첫 경기에서 기분좋은 완승을 거뒀다.
AFC컵 G조에 속한 탄꽝닌은 이날 홈팀 프레아 칸 리치 스바이 리엥FC와 경기에서 한 수 위의 실력을 입증하며 4-1로 승리했다. 승점 4점을 기록한 탄꽝닌은 조 2위로 올라섰다.
두 팀의 다음경기는 오는 4월 14일 꽝닌성 깜파(Cẩm Phả)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편 같은 날 필리핀의 세레스 네그로스는 인도네시아의 발리 유나이티드를 4-0으로 완파하고 G조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AFC컵은 아시아축구연맹 소속 국가의 클럽간 대항전이다. AFC챔피언스리그 출전자격을 얻지 못한 클럽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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