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복싱 응웬반드엉, 올림픽 링에 서다
남자복싱 응웬반드엉, 올림픽 링에 서다
  • 정진구 기자
  • 승인 2020.03.1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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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싱 페더급(52~57kg)의 응웬반드엉(Nguyễn Văn Đương)이 베트남 복싱 역대 2번째로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올림픽 복싱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예선전에서 응웬반드엉은 9일 4강행을 확정짓고 올림픽 출전권을 얻었다. 그러나 11일 열린 준결승에서 요르단의 모하메드 압델라지즈 알와디에게 3-2로 패해 우승에는 실패했다.

34개국에서 2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고 63장의 올림픽행 티켓이 걸린 이번 대회에 베트남은 총 4명이 나섰으나 올림픽 진출권은 응웬반드엉만이 차지했다.

앞서 11일 남자 라이트헤비웨이급(75~81kg)의 응웬만끄엉(Nguyễn Mạnh Cường)은 인도의 사킨 쿠마에게 패해 올림픽 출전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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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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